윤정희의 인권이나 인간의 존엄성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2019년 1월에 윤정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프랑스, 미국에 사는 형제, 자매들이 급하게 서울에 오고 해서 다들 모였습니다.
그렇게 아껴주시던 백건우의 장모 그리고 영유아기를 쭉 여의도에서 돌봐주시던 할머니 장례식에 이 두 사람은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장례식 후에 여의도에서 넉달 가까이 당뇨, 알차이머 치료를 잘 받던 윤정희를 배우자와 딸이 갑자기 나타나서 자고있던 윤정희를 강제로 프랑스로 끌고 갔습니다. 그때 기획사 직원 두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의도에서 머물고 있던 미국에서 온 남동생과 프랑스에서 온 여동생이 있었는데, 매일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는 남동생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는 여동생이 마침 집에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기획사 직원 둘을 데리고 윤정희를 강제로 끌고 간 건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미리 집안 동향을 파악했던 거지요.
본인들도 그게 떳떳하지 못한 행위란걸 인지했던 겁니다.
윤정희를 형제들한테 떠맡기고선 남편인 백건우는 본인한테 연락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집 전화기 코드를 빼놓으라고 했었습니다. 서울에 오면 항상 여의도에 머무는 백건우는 그때 윤정희를 안보겠다고 2달 동안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그 후 몇달뒤에 갑자기 딸을 데리고 서울에 나타난 백건우는 인터뷰를 자청합니다.윤정희가 치매에 걸렸으며 프랑스에서 좋은 환경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감춰도 모자랄 배우자의 치부를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느닷없이 멀리에서 일부러 딸까지 데리고 와서 배우자의 병세를 알립니다.
본인의 장모인 윤정희 어머니 장례식에도 안 온 사람들이 윤정희 치매 사실을 알리는게 그렇게 급하고 중요한 일인지요? 그럴 시간에 윤정희 간병, 치료를 해도 모자를 판인데.
어차피 간병이나 건강 관리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아픈 사람은 팽게치고 자신들의 이미지만 생각을 합니다.
끝까지 아픈 배우자를 자기들 이미지 상승에 이용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수십년을 살아온 방센느 본인 집도 아니고 엉뚱한 장소에 무슨 친구가 있겠습니까?
그 기사에서 착한 딸 자상한 남편인 척 위선을 부리는 걸 보니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까지 잔인하고 가증스러울 수가 있는지 차마 기사를 끝까지 보기가 힘들 정돕니다.
지금까지 형제 자매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윤정희의 간병, 치료를 애원을 하고 읍소를 하며 심경 변화를 기대했지만, 전혀 응답이 없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호소를 합니다.
백건우는 주위에다 형제들이 윤정희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이라고 까지 합니다.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누나를 구하기 위한 형제들의 노력을 마치 재산을 노린 다툼으로 끌고 갑니다.
배우자를 방치하고 만나지 조차 않는다는 사실을 호도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서 본인의 치부를 감출라는 거지요.
어떤 사람은 잘 나가는 '잘 나가는 음악인 연주활동에 방해만 되니 프랑스에서 조용히 사라지지.' 라는 막말까지 합니다.
국민청원에 동의를 해주시면 홀로 외롭게 투병을 하는 윤정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m6N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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